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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PR, 블로그계의 불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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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님과의 밥상토크 첫번째 이야기 - 핵심 ]
http://www.ringblo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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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부터는 링블로그의 그만님이십니다.

그만님은 현재 야후코리아에서 근무하시져. 그 전엔 매일경제에 계셨구요. 그러니까 온오프의 미디어를 다 알고 계신 몇 안되는 분 중 한 분이십니다. 이것이 바루! 그만님이 파헤친(?) 날카로운 틈새입니다. ^^

그만님과의 밥상토크를 몇 가지로 요약해보자면 그 키워드는 미디어, 영향력, 니치마켓, 1%, 개인브랜드... 이 정도입니다. 이걸 풀어내자니 참... 제 머리도 미친 듯 팽팽 돌다가 스팀이....

잘 안 돌아가는 머리를 돌리는 만큼 살이 좀 빠졌으면 좋겠으나... (밥상토크 덕분에 더 찐 것 같아요... 흑흑. 담엔 밥상토크 안할래요. 다요트 토크로 걍 물이나...;;) 괜시리 식은땀만 흐르는군여.




블사조팀이 인터뷰했던 분 중 가장 표정이 풍부하셨던 분이십니다. 나중에 20개의 밥상토크를 다 쓴 후 나름 블사조 어워드를 해 볼까요? 그렇다면 그만님은 깜찍상 후보이십니다. 캬캬캬캬~

그만님의 키워드인 미디어, 영향력, 니치마켓, 1%, 개인브랜드를 살펴볼께요. 제 머리로 잘 소화가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 ^^

사실 키워드는 하나하나씩이지만 다 연결되어있어요. 니치마켓을 찾아서 미디어를 만들어 그 분야의 상위 1%가 되면 영향력이 생기고 그게 개인브랜드라는 말이죠.

그만님 자체도 온오프 미디어에 잘 알고 있는 틈새를 파고들어 상위 1%를 차지하셨으며 그만큼 영향력을 발휘하시고 계시져. 그리고 블로고스피어에서 미디어하면 그만님을 떠올리게됩니다.


여러분들은 우습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저는 3년 전부터 블로그 산업을 키우자고 이야기했고 블로그산업협회가 생겼죠. 블로그 미디어도 생겼어요. 정부에서도 블로그 정책기자단들이 막 생기고 있어요. 

제가 3년 전부터 계속 주장하던거에요.

자, 나로부터 비롯된 영향력일까요? 아니면 자연적으로 되는 분위기였을까요? 이거 생각을 하면 되는거에요.

거기에 일정 부분 제가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면 되는거에요. 그리고 그 사람들의 보고서나 참고자료에 제 블로그를 계속 인용하고 있단말이에요.

난 이미 영향력자가 된거에요. 단지 100명인데.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100명밖에 안되는데... 이게 영향력이에요. 네트워크 영향력이에요.



그러면서 그만님은 그 분야의 1%가 되려면 한눈팔지 말라고 하십니다. 아... 그러나 뒤돌아보면 전 너무 한 눈을 많이 팔았습니다. 사실 먹는 언니라는 사람이 운영하는 블로그가 요리블로그인지, 맛집블로그인지 뭐하는 블로그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그건 제가 그만큼 정체성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뜻이고 한 눈을 많이 팔았다는 말이죠.

결국 전 어떤 '니치마켓'을 잡아내지 못했고 그래서 1%가 되지 못했고 결국 막강한 브랜드로 성장하지 못했던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 나름 브랜드 있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블사조 밥상토크로 인해 왕창 무너졌습니다. 전 그냥 먹는 이야기 쓰는 어떤 애였던 거죠. 영향력도 별루 없구여. ㅠ.ㅠ

최소한 자기가 점령한 그 시장에서는 내가 무슨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하면 그게 영향을 미쳐야 브랜드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겁니다. (관련 글 : 2009/02/19 - 그만님의 수박이론 - 조각의 상위 차지하기)

저 자신도 이게 니치 마켓인지 아닌지 불확실해서 아직도 오락가락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밥상토크를 많이 해서 조금씩 감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조금씩 변하고는 있는데 그 변화 속의 공통점, 즉 키포인트가 뭐냐를 찾고 있는 중이거든요.





현재까지는 흘러흘러 '유식주(遊食宙) 아이템 및 활용, 체험'정도입니다. 또 변할 수도 있어요. ^^;;; 여가활동에서 일어 나는 놀기, 먹기, 숙박시설 등과 관련된 아이템 소개, 소식, 체험담 등등을 올리는 블로그 어떠세요? '먹는 언니의 FoodPlay'라는 제목과 비슷해지고 있지 않나요? 물론 전 먹는 것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겠지요. ^^

여러분은 어떤 영역을 내 것으로 확보하고 싶으세요? 아님 확보하고 계신지요? 이건 컨텐츠는 내 주변에 있다와도 연결됩니다.(관련 글 : 2009/03/16 - 블로그 주제는 내 주변에 있다)

참. 영향력을 갖는다고 모두 다 당장 돈이 되거나 그런 건 아니에요. 아직까진 돈이 안되는 영역도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미리 자리 잡고 있으면 유리합니다. :)



이 글엔 '피자헛 시식권'이 걸려있습니다.
^^* [ 왜 그럴까? 사연 보기 ]

이 글이 그대로 책으로 엮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과 서로 토론하고 이야기한 내용을 바탕으로 먹는 언니와 로롱이가 소화시키고 숙성시켜 한 권의 책으로 재구성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 글에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을 댓글과 트랙백으로 전달해주세요. ^^

감사의 뜻으로 1분을 선정하여 피자헛 시식권을 보내드립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블사조를 찾아라]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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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종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나네요... 상위 1%는 커녕 10%안에도 들지 못했던 암울한... 뭥미? 저 또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나의 니치는 무엇일까요? 브랜드... 아직 잘 모르겠어요 @@

    2009/03/18 23:22
  2. 김연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만의 니치라고 생각을 하다보니 무한도전의 박명수씨가 생각나네요. (ㅋㅋ) 호통개그로 시작해서 지금의 자리로 올라설 수 있던 것은 자기만의 색깔이 뚜렷하고 남들과는 색다른 패턴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여서겠죠.
    무언가 저도 '나, 김연진' 이라는걸 분명하게 어필할 수 있는 것이 있어야할텐데 고민이었어요. 블로그에 무언가 새롭고 독특한 '그것'들로 꾸며보려고 해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주변 유명 블로거들의 블로그를 자주 들어가다보니 '모방'에 가까운 느낌..뭔지 아시죠? ㅎㅎ
    요즘 제가 관심있어하는 또..나름 니치(?)라고 생각하는 ㅋㅋ 창작품들로 블로그를 꾸미려 준비하는중이에요 다른분들은 어떤 생각들을 갖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

    2009/03/29 22:48
    • 먹는 언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방을 벤치마킹으로 승화시키세요~ ^^
      사실 빈틈을 찾는게 정말 힘든 것 같아요. 그냥 빈틈을 찾는 게 아니라 나와 가장 어울리는 빈틈이여야하기 때문에 말이에요. 화이팅입니다!

      2009/03/2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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